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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 초간단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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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를 쓰거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 어법과 맞춤법이 맞는지 신경을 쓰며 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남들에 보이는 글일수록 맞춤법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을 수십 년간 사용해왔지만 유독 맞춤법만큼은 완벽하게 숙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한국어가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제는 글을 쓸 때 맞춤법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국립국어원 맞춤법검사기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글의 교정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본 맞춤법검사기는 국립국어원에서 만든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주)나라인포테크와 부산대 인공지능연구팀이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하며 국립국어원 홈피에서도 링크를 찾기 힘드실 겁니다.

 

맞춤법 검사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 사용방법


초록색 검색창을 띄우시고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를 입력하시면 해당 웹사이트가 열립니다. 이 검사기는 국립국어원에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홈피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야 해당 URL이 나옵니다. (http://164.125.7.61/speller/)

 

 


URL에 접속하면 한국어 맟춤법/문법 검사기가 나옵니다. 아주 심플하죠. 빈 페이지 안에 글을 넣고 <검사하기>만 선택해주면 잘못된 맞춤법이 나타납니다.

 


예전에 작성했던 글을 넣어 봤습니다. <검사하기>를 눌러보겠습니다. 두근두근~~

 


조금 시간이 걸리는군요.

 


검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교정을 해야하는 단어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띄어쓰기, 맞춤법 죄다 엉망이군요. 우측의 교정 내용에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대체어가 표시되어 있고, 올바른 문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기도 합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먹토'라는 '먹고 토하기'의 은어에 대해 작성한 글인데요. 먹토가 먹고 토하기라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고 교정을 권합니다. 도움말을 보면 먹토는 인터넷이나 SNS에서 줄여 쓰는 말이지만 잘못된 말이기에 올바로 써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는 심플하지만 막강한 맞춤법 교정 실력을 자랑하는데요. 여지껏 써보았던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사람인 맞춤법 검사기 보다 더 강력해 보입니다.

글을 자주 쓰시고 맞춤법을 자주 교정해야하는 분이시라면 해당 검사기 사용법을 꼼꼼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 이용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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