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스병 증상, 원인, 치료법

갑상선질 환의 하나로 알려진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해 눈이 충혈되고 안구가 돌출되며 목이 붓는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입니다. 갑상선 질환은 호르본이 정상보다 조금 분비되되는 갑상샘기능저하 증상과 호르몬 분비가 과다해서 나타나는 갑상샘항진증으로 나뉘게 되는데 그레이브스병은 후자에 속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연예인, 성우분 중에서도 이 병을 앓았다가 완치된 사례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레이브병은 어떤 질병이고 증상은 어떠한지 치료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레이브스병 증상, 원인, 치료법

갑상선호르몬의 기능은 사람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조절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킵니다. 만약 갑자기 추위를 느낀다면 갑상선부위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은 영국의 의사 로버트 그레이브스가 이 병을 처음 발견하여 붙게 된 이름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해 항진증이 발생하는 그레이브스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 없습니다. 

 

 

 

증상1 - 눈이 충혈되고 안구가 돌출

이 병의 가장 큰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안구 조직이 팽창하여 발생하는 돌출과 눈 충혈입니다. 이 증상은 염증이 일어나기쉽기 때문 즉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초기에는 가볍게 눈의 충혈되어 단순피로로 오해하기 쉽지만 점점 시력이 저하되고 복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흡연을 하게되면 이러한 증상은 더욱 가속화됩니다. 

 

 

 

증상2 - 목이 붓고 땀이 난다. 맥박이 빨라지고, 설사, 체중감소, 신경과민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수전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레이브스병 증상은 다양한 증상으로 발현됩니다. 갑상선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목 부위가 부어오르고 땀이 많이나서 추워지고 신경이 예민해지게 됩니다. 손이 덜덜 떨리기도하고 음식물을 섭취하면 설사가 나오기도합니다. 일상에 여러모로 많은 불편을 주는 질병이기때문에 조기치료가 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치료 해결책

1. 항갑상선제 투여

그레이브스병의 초기치료 방법 중 하나로 항갑상선제를 이용합니다.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1년에서 2년정도 소요가되는 장기치료 방법이며 완치률을 50~70%선입니다. 그러나 재발율도 높은 편입니다.

 

2.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법

항갑상선제 치료가 효과를 보지 못할때 이용이 됩니다.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수도 있겠지만 피폭량은 매우 작기때문에 부작용이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임신중이거나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3. 갑상선종 제거수술

위의 두가지 방법이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증상에 따라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을 하고 난 후 갑상선 기능이 약해질 수 있는데 이럴때는 별도로 호르몬제를 맞아야합니다. 수술 후 재발병율을 5~10%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그레이브스병의 증상과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