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증상 감염경로 동성애 게이 원인 일까?

원숭이두창 증상 감염경로 동성애 게이 원인 일까?

코로나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기도 전인데 또다른 바이러스 공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원숭이두창이라는 다소 생소한 질병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이슈 중 하나로 여겨졌던 이 질병이 점점 확산이 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우려가 되는데요. 원숭이두창 증상 감염경로 동성애 게이 원인 일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숭이두창이란?

주로 아프리카 야생동물들끼리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입니다. 1950년대 아프리카 지방의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되어서 지금의 병명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천연두 증상에서 나타나는 수두처럼 발진이 점점 퍼지는 질병이며 두창과는 다르게 전염성은 생각외로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감염되면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 발열, 두통, 탈진, 근육통, 임파선염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후 하루에서 5일이 경과하면서 얼굴에 발진이 생겨나면서 점점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저나간다고 합니다. 전신에 발진이 나타나게 되면 이는 마치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사진을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굉장히 불쾌감을 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보통 2~4주 후가 지나면 회복에 접어들게 되는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폐출혈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잠복기는 5일에서 17일 정도라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이 병은 코로나처럼 공기나 비말에 의해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병을 가진 동물에게서 사람이 옮게 되는데, 감염증상이 있는 동물의 체액이나 피에 접촉을 하거나 물리면 전염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또한 원숭이두창에 걸린 동물의 가죽이나 감염 동물을 식품으로 만든 경우 만지거나 섭취를 해도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 대 사람 사이에서는 감염이 가능할까?

많지는 않지만 가능하기는 하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증상이 있는 사람의 환부를 만지거나 감염환자의 침이나 콧물에 직접 접촉하면 감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동성애 게이 원인 의심 견해

공기나 비말 간염이 아닌 직접적인 신체접촉에 의해 옮겨지는 병인만큼 동성애 게이 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직접적인 성적 접촉에 의한 전파를 의심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WHO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영국에서 원숭이두창에 걸린 확진자 4명을 조사해보았는데 모두 동성애 게이 남성들로 파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최근 남성끼리의 밀접한 신체접촉을 일삼는 사람들이 감염의 매개체가 된다는 의견이 강하게 주장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성 간에서도 얼마든지 신체접촉은 일어나기 때문에 이를 동성간의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게이 집단에서 원숭이두창 증상자가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인해 최근 호모포비아 여론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방 치료법

천연두 백신을 맞으면 원숭이두창 예방에 85% 정도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는 WHO 보도자료에 의한 것으로 2022년 5월에 발표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번지고 있는 원숭이두창이 기존 바이러스인지 아니면 돌연변이인지 분별할 수 없다는 과학계의 주장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는 DNA를 기반으로 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돌연변이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예방책으로는 발병지역 방문 피하기, 손, 발 깨끗이 자주 씻기, 현지인들과 은밀한 만남을 피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숭이두창 증상 감염경로 동성애 게이 원인 일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