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공복혈당 낮추기 낮추는 방법

반응형

공복혈당 낮추기 낮추는 방법

혈당은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포도당을 의미합니다. 혈당은 당의 소비, 공급에 맞추어 혈액 내에서 일정한 농도가 유지됩니다. 일반적으로 식후에는 혈당이 올라가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식사 여부에 따라 혈당은 변하기 때문에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식사를 기준으로 측정을 하게 됩니다. 

 


공복혈당은 8 ~ 12시간 이상 음식을 먹지 않은 공복 상태에서 혈당 측정을 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통 자고 일어난 후 측정을 하게 되면 공복혈당이 낮게 측정되는데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수치가 높게 나타나거나 정상수치와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공복혈당을 낮추기 위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공복혈당 낮추는 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공복혈당 알아보기

 

8시간 공복 유지 후 혈당이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간주되며 100~125 사이도 위험단계로 분류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혈당 수치는 개인 차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공복혈당 90~130, 식후 혈당 180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공복혈당이 높아지는 이유

 

1. 불규칙한 수면
사람의 뇌는 포도당을 영양분으로 사용합니다. 적당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 깨어있는 동안 포도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우리의 뇌는 코티졸이나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혈당을 높이게 됩니다. 

 

 


3. 비만

복부에 지방이 많을수록 혈당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저항성이 상승하게 되며 점차 포도당을 분해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공복혈당이 상승하게 됩니다. 

 


4. 지방간, 간염 등

간은 당을 저장 및 공급하는 신체기관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혈당 조절에 즉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간염이나 지방간, 간수치가 높은 상태라면 공복혈당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공복혈당 낮추기

공복혈당을 낮추는 방법은 크게 4가지입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금주입니다. 

 


1. 음식 조절

맵고 짠 자극성이 강한 음식, 단 음식 등은 피하고 과식은 절대 금물입니다.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해야하며 항상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에는 자연스레 혈당이 높아지는데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공복 혈당도 영향을 받습니다. 가급적 완만하게 혈당이 올라갈 수 있게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충분한 수면

수면은 스트레스와도 직결됩니다. 적당히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신체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고 이는 혈당이 높아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대략 7시간 정도 유지하고  오후 시간에는 수면에 방해되는 커피, 녹차 등의 카페인 함유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운동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게되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소모하게 되어 혈당이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과 밀접한 복부의 내장지방이 감소함에 따라 공복혈당 감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4. 금주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게 되면 간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급적 술을 자제하여 간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공복혈당 낮추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